본문 바로가기
개인공부

최형욱 대표, 각 세대의 정리와 메타버스 산업 예상

by 디자인업 2021. 7. 18.

최형욱 대표가 말하는 각 세대의 정리

출생연도보다는 기술적 변곡점을 기준으로 세대간 구분

 

M세대

성장기 때부터 인터넷을 접하고 이것이 생활이 된 세대

컴퓨터를 켰을때 인터넷이 안되는 경우 인터넷이 안된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가 고장났다고 생각함.

 

Z세대

성장기 때부터 모바일이 익숙해지고 이와 함께 성장한 세대

이들은 PC 브라우저보다 모바일 브라우저가 익숙함

 

MZ세대

두 세대를 합쳐서 MZ 세대

연결세대, 이렇게 MZ세대는 인터넷에 매 생활을 공유하고 항상 인터넷에 연결된 삶을 살아감

 

C세대 (알파세대)

성장기 때 코로나를 겪은 세대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더 익숙한 세대 

- 학교가는 시간보다 집에서 수업 듣는시간이 더 많음

- 영화관보다 넷플릭스

- 여행, 카페 등 놀러가는 것 보다 유튜브

 

역사상 가장 많은 시간을 온라인에서 할애하게 된 세대로 코로나 이후에도 온라인에 집중된 생활 패턴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C세대의 소비를 잡기 위해서 기업들은 온라인 시장에 많은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사티아 나델라"

그동안 우리가 2년이 넘게 인간들의 삶을 디지털로 전환하려고 많은 애를 썼는데...

코로나로 인한 디지털 전환이 훨씬 크더라


겪어보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수많은 디지털 기술 개발이 있었지만 모두 이용하는 것은 아님

실패한 것도 있고 성공도 있고

하지만 모두 인간을 편하게 하는 기술이지 불편한 것은 없었음

토스로 돈보내는게 편하고, 키오스크가 편한건 팩트

하고 안하고는 익숙하며 생소하냐, 경혐해봤냐 안해봤냐 의 차이

처음하는 것이 생소하고 어려운거지 일단 한번 해보고 나면 익숙하고 쉬움

겪어보게 만드는 것이 중요


그럼 과연 메타버스도 익숙해지면 편할까?

 

아직 확신할 수 없다.

큰화면, 컨트롤이 편한 마우스로 제품을 보고 구매하는 것이

손바닥만한 화면의 스마트폰에서 하는 것보다 편한건 일반적인 상식임

하지만 Z세대를 통해 PC 보다 모바일이 더 편하다는 것이 증명

이렇게 편하냐 불편하냐는 우리 상식 밖에 있는 여러 상황들과도 연관되어 있음

 

현실세계보다 가상세계에서 어떠한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 편한지는 현재 우리 기준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임

 

현재 이미 게임업계는 메타버스에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고

패션, 엔터테인먼트 산업도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

이렇게 현실세계의 많은 산업들 메타버스에 진출 할 것으로 예상

하지만 모든 산업이 메타버스에 적응하는 건 아닐 것임


온라인, 오프라인의 장단점을 보완해주는 메타버스

온라인 쇼핑이 구매목적으로는 오프라인보다 훨씬 편하다.

단점은 실물을 확인하기가 힘들다.

오프라인 쇼핑은 구매가 힘들다.  이동과 시간

하지만 실물을 직접 볼 수 있고 오프라인 쇼핑의 장점은 발견 지향적 쇼핑의 즐거움

책사러 서점에 가면 자연스럽게 내가 원하지 않는 책도 구입하게 되고 펜도 사고 생활용품도 사고

 

메타버스의 AR, VR 기술을 통해 장점을 유지하며,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음

가상쇼룸, 가상체험, VR하우스, 가상피팅룸


엔터테이먼트와 메타버스의 결함

1. 팬덤기반의 고객서비스 산업 (팬미팅, V로그 등)

2. 아티스트, 콘텐츠 관련 산업

3. O2O 산업 (콘서트, 공연 등)


의료산업과 메타버스의 결함

1. 의대생을 위한 VR 해부 및 수술 연습, 트레이닝

2. 디지털 테라퓨틱스 (치료) -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게임, 가상현실,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

적용사례 ) 트라우마, 외상 후 장애, 치매 등 정신질환 치료

3. 원격 진료

4. 증강 수술

 

 

https://youtu.be/HBYfGO7H70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