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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공부

일 잘하는 사람의 화법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박소연 저자)

by 디자인업 2021. 7. 12.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48006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보고할 때, 지시할 때, 회의할 때,문제가 생겼을 때, 성과를 어필할 때,까다로운 상대와 협상할 때,상위 0.1%가 사용하는 언어의 원칙과 노하우!『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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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언어는 단순하게 말해야 한다.

일상의 언어는 낭비가 괜찮다. (잡담, 날씨가 어때? 오늘 커피맛 괜찮지?)

일의 언어는 시간낭비가 없도록 단순하게 해야 함

상대의 시간을 뺏지 않도록


상사에게 보고하는 유형 3가지의 두괄식 보고 법

1. 현황 보고

안심 첫 문장으로 시작하기

- 상무님 A 프로젝트 잘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시면 좋을 것 같은 현황 보고하러 들어왔습니다.

2. 도움 요청

도움 요청은 명쾌하게, 겁부터 주지 말 것

- 팀장님 A 프로젝트 건으로 200만원 정도 예산이 초과되어 상의드리러 왔습니다.

- 팀장님 큰일 났습니다. A프로젝트 문제가 생겼습니다.

3. 자랑

자랑도 좋은 소식부터 시작하기

- 팀장님 A프로젝트 인허가 건이 잘 마무리되어서 보고 드리러 왔습니다.


실수했을 때 보고 방법

1. 너무 쫄지 말아라

사람 죽은 문제만 아니면 다 해결 가능하다.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 가능하다.

필요 이상으로 주눅 들고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상사에게 자칫 큰일이 생겼다는 인상을 심어주게 되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상사는 '저 친구는 되게 실수를 많이 하고, 걸핏하면 죄송하다고 하네'라고 생각하게 된다.

 

2. 해결책을 상사에게 떠넘기지 말 것

좋은 예)

팀장님~ 제가 체크를 잘 못해서 물을 못 챙겼는데 30분 뒤면 휴게소에 도착하니까 거기서 물을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 좋은 예)

팀장님... 죄송해요... 제가 실수로 물을 챙기지 않았어요... 어떡해요 팀장님... 죄송해요... 체크리스트 다 봤는데...

-> 제는 무슨 맨날 죄송하데... 그리고 뭐 어쩌라는 거야? 나보고 해결하라는 거야?


상사의 지적에 대한 행동 요령

1. 대부분의 상사는 추가 질문을 기대한다.

대기업 임원들 말에 따르면 문제를 지적할 때 부하직원들이 질문을 안 해서 답답하다고 한다.

내 말을 잘 이해한 건지, 그냥 네네 만 하니까 불안하다고 한다.

모르면 물어봐라

2. 범위를 좁히는 질문을 해라.

지적받은 자리에서 꼬치꼬치 물어보며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는 질문은 상사를 피곤하게 한다.

일을 떠넘기지 말아라. 지적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건 부하직원의 몫이다.

 

상무님의 말씀을 듣고 보고 좀 올드한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최근에 제가 A 광고를 봤는데 이런 느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또 B 광고의 이런 느낌을 *** 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질문을 하면 추가적으로 지적을 받을 수 있지만 이 추가 지적을 통해 어느 정도 지적 범위를 줄일 수 있는 답을 들을 수 있다.

3. 중간 책임자(팀장) 은 최고 책임자(상무)의 지적을 더욱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상무님의 지적을 그냥 네네 하며 듣고 나오면 부하직원들도 똑같이 지적에 대한 이해를 못하게 된다.

너무 광범위한 지적은 부하직원들의 업무과다로 이어지며 깊이 있는 대안을 찾지 못하게 된다.

팀장이 확실시 지적을 이해하고 이를 부하직원들에게 명확히 전달하여 깊이 있는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설득, 협상의 언어

아리스토텔리스, 설득의 3요소

로고스 - 논리적이고 말의 근거가 있어야 한다.

파토스 -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해야 한다.

에토스 - 말하는 사람의 신뢰가 있어야 한다.

상대방 입장에서 상대방 중심으로 이야기해라

설득을 당하는 입장은 기본적으로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 방어망을 뚫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해야 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전달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신뢰를 얻을 수가 있고 이후에 상대도 우리가 말하는 말에 더욱 집중을 하게 된다.


나를 어필하는 방법

1. 일을 잘하는 사람

다른 거 다 필요 없다 일을 잘하면 된다.

당신의 이곳에 존재하는 목적, 그들이 당신을 이곳에 있게 하는 이유, 그 목적과 이유를 알고 그것을 잘하면 된다.

2. 적극적인 사람

어려운 지시가 떨어져도 부정보다는 긍정의 자세로 임하는 사람

10개의 일을 시켰는데 11개의 일을 하는 사람


성과는 어필을 해야 맛이다.

1. 숫자, 수치를 덧붙여 구체적으로 말하기

안 좋은 예)

이번 분기에는 웹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였습니다.

-> 상대는 리뉴얼이 뭔지 인터페이스가 뭔지 모름, 그냥 잘한 것으로 인식함

좋은 예)

이번 분기의 웹페이지 리뉴얼을 통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을 지난 1-4분기에 비해 접속자 체류시간이 32% 상향되었고, 로딩 속도도 150% 이상 빨라졌습니다.

2. 수치로 어필하기 힘든 성과는 스토리를 더해라

안 좋은 예)

A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 상대는 A 디자인 어워드가 뭔지, 수상의 의미가 뭔지 모른다. 그냥 잘한 거로만 인식함

좋은 예)

애플사 수석 디자이너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는 ABC디자인 어워드에서 저희 A팀의 프로젝트가 수상을 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A팀 B팀 C팀이 모두 도전했지만 아무 성과가 없었는데요

이번에 저희가 홈바의 디자인 개선에 집중한 것이 어필이 되어 이렇게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xQrT93bjy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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